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다양한 정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고 꼭 필요한 혜택을 챙겨보세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이렇게 확인합니다.
중위소득 120% 이하 여부는 크게 두 단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월 소득 상한을 확인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기준으로 소득 수준을 판별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정부 지원 사업 대부분은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소득을 판단하기 때문에, 건강보험료가 기준 이내인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1인 가구는 월 소득이 약 267만 원 이하여야 하고, 4인 가구는 약 687만 원 이하여야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자신이 해당 기준에 속하는지 확인하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보험료 납부 확인서'를 조회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 과정을 간단하게 정리해주는 정부지원 계산기나 건강보험료 자동 판별 툴을 활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자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가구별 소득 기준표
2025년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책정된 기준 중위소득 120%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금액 이하일 경우 대부분의 정부 복지 서비스에서 기본 자격을 충족하게 됩니다.
가구원 수 | 중위소득 120% (공시 기준) |
---|---|
1인 | 2,870,416원 |
2인 | 4,719,190원 |
3인 | 6,030,424원 |
4인 | 7,317,328원 |
5인 | 8,529,830원 |
6인 | 9,677,766원 |
위 기준은 단순한 참고용이 아니라, 실제 신청 자격 심사에 활용되는 기준이므로 반드시 확인해두어야 합니다.
소득 외에도 재산 기준이 함께 적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의 ‘모의계산기’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정확한 판별이 가능합니다.
중위소득 120%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주거, 육아, 교육, 공공요금 감면 등 전 영역에 걸쳐 있습니다. 아래 제도들은 특히 체감도가 높은 대표 사례들입니다.
- 청년 및 서민 주거지원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는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등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의 기본 요건에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 청년월세지원 사업은 최대 월 30만 원을 최대 10개월간 지원하며, 신청 조건 중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중위소득 기준입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청년전세자금 지원형 사업도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통상적으로 더 낮은 본인부담금과 더 높은 우선순위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주거지원 정책은 지자체별 복지 포털, 또는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금 바로 온라인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 육아 및 보육 지원 혜택
영유아를 둔 가구 중 중위소득 120% 이하라면 보육료 및 양육비 감면, 아이돌봄서비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돌봄 서비스는 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최대 90%까지 감면되며, 시간제 및 종일제 돌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워킹맘, 맞벌이 부부에게 매우 유용하게 작용하며, 실제 이용자 만족도도 매우 높습니다.
지자체별 육아종합지원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신청 가능하며, 조건에 따라 자동 감면되기도 합니다.
- 교육비 지원 및 장학금 혜택
초·중·고 자녀가 있는 경우 중위소득 120% 이하라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급식비, 입학준비금, 교복비 지원 등의 교육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에게는 고교 무상교육 외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대학생의 경우 국가장학금 Ⅱ유형이나 생활비 지원형 제도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 여부가 핵심 심사 기준으로 작용합니다.
교육비 부담이 높은 가정이라면, 반드시 해당 조건을 확인하고 시기 내에 신청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생활요금 감면 및 공공요금 할인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공공요금 감면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기요금 복지할인
도시가스 요금 할인
통신요금 감면 (중위소득 100~120% 구간도 일부 해당)
이러한 혜택은 자동 적용되지 않고, 신청을 통해 직접 등록해야만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청 방법 요약 가이드
📝 신청 방법 요약 가이드
복지로(www.bokjiro.go.kr) 접속
‘복지서비스 모의계산’ 메뉴에서 가구원 수 및 건강보험료 입력
각 제도별 신청 가능 여부 확인
온라인 또는 주민센터 방문해 신청서 제출
가장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방법은 ‘정부지원 모의계산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알아두면 좋은 중위소득 150%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기준보다 다소 넓은 범위의 정책들은 ‘중위소득 150% 이하’를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 2025년 기준 아래 표를 참고해 자신의 보험료가 어디에 해당하는지도 확인해보세요.
가구원 수 | 중위소득 150% | 직장가입자 | 지역가입자 |
---|---|---|---|
1인 | 3,589,000원 | 127,230원 | 58,386원 |
2인 | 5,899,000원 | 210,208원 | 143,648원 |
3인 | 7,539,000원 | 271,459원 | 221,206원 |
4인 | 9,147,000원 | 330,765원 | 292,298원 |
5인 | 10,663,000원 | 386,684원 | 357,963원 |
마무리 정리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이는 곧 주거, 교육, 육아, 생활비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정부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핵심 자격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건강보험료 기준과 가구원 수에 따른 소득 상한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경우, 신청 가능한 복지 혜택의 폭은 훨씬 넓어집니다.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받을 수 있는 지원조차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많은 가구가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차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해마다 중위소득 기준을 고시하며 그에 따라 지원 대상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라면 매년 갱신되는 소득 기준과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복지로, 건강보험공단, 지자체 복지 포털 등을 통해 본인의 자격을 정확하게 진단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바로 본인의 가구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자격이 된다면 각종 복지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확인은 어렵지 않으며, 단 한 번의 조회로 수십만 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